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전남지원(지원장 방도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가 주최하고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가 주관하는 ‘2024 연구실 안전주간’ 행사 개회식에서 농관원 전남지원 연구실안전환경관리자 조지미 안전분석팀장이 연구실 안전 유공자 개인부문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과기부에서 주관하는 ‘연구실 안전주간’ 행사는 연구실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향상 및 안전문화 확산의 구심점 역할 수행을 위해 201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함께하는 연구안전, 연구자가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총 5일간 연구실 안전관계자, 연구안전서포터스, 일반 국민 등을 대상으로 현재 진행되고 있다.
농관원 전남지원은 2020년 ‘안전관리 최우수 인증연구실 선정’을 시작으로, ‘사전유해인자 위험분석보고서 작성 경진대회’, ‘기관부문 연구실 안전유공’ 에 이어 연구실 안전 분야에서 4번째 과기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이번 표창은 연구실안전환경관리자로서 연구실 안전관리 수준 향상 및 연구실 안전문화 확산・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이날 농관원 전남지원은 기기분석실의 ‘2024년 안전관리 최우수 인증 연구실’ 선정으로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장상도 동시에 수상하며, 2020년 국가기관 최초 안전관리 최우수연구실에 선정된 이후 두 번째 최우수 인증의 영광을 안았다. 이동민 기자
